오늘 하루 종일 이든이의 칭얼거림이 장난 아니었다. 멀쩡할 땐 잇몸 아파서 칭얼대고 배고플 때 칭얼대고 졸리다고 잠투정하고... 종일 씨름하다가 3시쯤 도저히 안되겠어서 유모차에 앉혀서 나갔다. 바깥 바람을 쐬니 그제서야 얌전해진 녀석. 날이 더워서 그늘로 산책을 다녔다. 한시간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사진 찍으니 내 얼굴을 보고 찡얼대기 시작했다. 결국 아기띠로 안고 유모차 끌고 집에 돌아왔다. 이제 무거워서 아기띠를 해도 조금만 돌아다니면 힘들구나. 기력이 딸려서 오늘 저녁엔 삼계탕을 해 먹으려고 한다. -_-;;;; 요새 남편이랑 함께 빈혈이 생겼다 ;;;;
울다가 웃다가... 너 그러다 X꼬에 털난다 이 녀석아...
미라가 선물해 준 옷을 입혔다. 90싸이즈인데 품은 잘 맞고 길이만 좀 길다. 고마워 미라야~ 옷 너무 예뻐. :)
새로 생긴 병원 건물. 예전 병원에서 이 곳으로 조금씩 이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너무 멋지게 잘 지어 놓았다. 이든이도 이 병원을 다닐 수 있겠구나.
치발기를 안 줬더니 벨트를 빨아먹고 있다. 저 희물그레한 허벅지 좀 보이소~
백튼 센터 앞에서..
이 사진 찍어 준 후 찡얼대기 시작했다. 그래도 사진은 맘에 든다.
학교 게시판..잘 보면 이런 저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더 테레사전을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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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이든이 옷 잘 어울린당..^.^ 요즘 내가 파란색이랑 초록색이 넘 예뻐서..^.^
우리 서연이도 초록옷 입혀서 다녀.. 그럼 다들 아들인줄 알지.. (난 이제 걍 아들인 척 해..ㅋㅋ)
이든이 유모차 안에서 찍은 사진 너무 잘 나왔다.. 뒷 배경도 멋지다..^.^
이든이도 많이 컸지?? 서연이도 곧 10키로 될 것 같아.. 이젠 안고 다니는 것도 너무너무 무거워.. -.-;;
아기띠는 당연하고.. -.-;; 얼른 서연이가 걸어다녀서 손잡고 같이 걸어다녔음 좋겠어..^.^
나도 방금 서연이도 마구마구 칭얼거려서 업고서 재웠어..
요즘 어찌나 엄마를 찾는지.. 아주 애타게 찾아.. -.-;;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
요즘 장염이라 설사분유를 먹이는데.. 다른 아기들은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
나도 서연이 먹일때 안먹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괜히 고민했어.. ㅋㅋㅋ 너무 잘 먹더라구..^.^ 지사제랑 설사분유랑 같이 먹이니까.. 설사가 조금씩 멎는것 같아..
일주일을 고생했네.. 감기랑 장염때문에.. -.-;;
이든이는 별탈없이 잘 지내는거지??
서연이 장난감 대여좀 하려고 나가려는데.. 비가 막 쏟아져서 꼼짝않고 집에 있는거야..^.^
이제 걷기 연습시키려고.. 걸음마 보조기? 맞나? 그거 좀 대여하려고..^.^ ㅋㅋ
이젠 앉아서 노는건 식상한지.. 자꾸만 잡고 서려고 해서 붕붕카? 뭐 이런거 좀 갖다놔야겠어.. ㅋㅋㅋ
극성맞은 서연이 때문에 엄마까지 한 극성하고 있당.. ㅋㅋ
그럼.. 주현아.. 또 올게..^.^
ㅋㅋㅋ 아들인 척 ㅋㅋㅋ
서연이가 아주 잘 크고 있구나. 10킬로를 바라보고 있다니 정말 많이 컸다~ 이든이는 아직 8킬로 좀 안되는 것 같아. 그래도 이렇게 무거운 걸 어쩌낭 ㅋㅋㅋ 내가 언넝 적응이 되어야겠어.
근데 서연이가 장염에 걸렸다고?! 아가가 아픈데 말도 못하고 끙끙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이고.. 너무 마음이 안타깝다. 설사 분유랑(이런게 있구나) 약이랑 모두 잘 먹는다니 다행이다. 언넝 장염 툭툭 털고 일어나서 예전의 건강한 서연이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p.s. 붕붕카는 또 뭐야?ㅋㅋㅋ 장난감을 너무 모르는 무지한 엄마 ㅋㅋㅋ 애기들 잡고 걸어다니는 장난감인가?! 서연이가 벌써 걸으려고 한다니 놀랍다. 돌 되기 전에 걷겠어~ 완전 빠른 서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