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1 09:08
  어제 아침부터 이든이가 앞으로 기기 시작했다. 한창 뒤로만 가다가 털썩 앉더니 빠르진 않지만 이제 앞으로도 슬슬 온다. 하루 만에 휙 바뀌고 다음날 홱 바뀌는게 참 신기하다. 자기는 나름대로 계속 기술을 연마하고 있나보다. ㅎㅎㅎ 이제 물건을 잡고 설 차례인 것 같다. 모서리가 네모진 탁자들이 많아서 잡고 일어나다가 얼굴 찧을 것 같구나. 안그래도 요새 하루에 한번씩은 꼭 바닥에 머리 박고 우는데 -_-;; 탁자 모서리는 정말 아플 듯... 뭔가 대책을 세워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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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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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라 2010/08/23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들 때문에.. 엄마 머리는 하루도 쉬지않고 연구중이야..
    어떻게 해야 내가 좀 더 편하게 애기를 볼수 있을까?하고 말이징.. ㅋㅋ
    젤 편한건.. 아이들 키에 맞는 가구들.. 선반들.. 잡동사니들.. 모두 치우는 거야..^.^
    나도 서연이 때문에.. 베이비룸을 샀는데.. 하나 더 사려고..
    아주아주 편하고 좋아..^.^ 덕분에 내가 아침에 좀 더 푹 잔다는거야.. 맘이 좀 편해져서인가봐..^.^
    어디를 기어가서 놀아도 맘이 놓여..^.^ 대신 거실엔 못나온다는거징.. ㅋㅋ
    방안에서 아빠랑 엄마가 교대로 놀아주고 있어..
    퇴근후 저녁을 준비해야하니까.. ㅋㅋㅋ
    아~~ 먹고 살기 참 힘들당.. ㅋㅋㅋ

    • BlogIcon Sunny June 2010/08/26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이비룸이 뭔가 찾아봤어~ 정말 서연이 그 안에 두면 네가 맘 편하게 다른 일 할 수 있겠더라. :) 공 채워두면 아가들도 재미있어 할 것 같고.

      요즘 이든이도 점점 행동 반경이 넓어져서 다른 일을 하기가 무서워지고 있어. 부엌에 들어갔다가 애기가 평소같지 않게 조용하면 갑자기 뒷덜미가 서늘해지더라. 혹시 뭐 이상한 걸 먹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요새 전선하고 빨래걸이에 급관심을 보이고 있어 -_-;;; 아주 난감하다. 전선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