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유 끊기에 들어갔다.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다가 내가 고른 방법은 대일밴드 붙이기다. 엄마 쭈쭈가 아야해서 이제 못 준다고 얘기하고 대일밴드를 붙였다. 그랬더니 이든이가 젖 먹고 싶다고 "찌찌~" 하다가 밴드를 보더니 "아야아야"라고 한다. 그러면서 더이상 젖을 달라고 보채지 않았다. 생각보다 이든이가 말을 잘 알아들어서 쉽게 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젖을 먹지 않았다. 우선 밤에 자기 전에는 젖을 주는걸로 하고 낮에는 안주려고 한다. .밤수유 끊기는 다음번에 하기로 하고... 12시간 정도 수유를 하지 않았더니 아파서 유축을 한번 했다. 밤에 이든이한테 한번 물렸더니 이제 좀 살 것 같다. 내일도 수월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
2011/08/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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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 참 신기하구만.
대일밴드 붙인걸 보고 '아야'라고 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