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10:48
  작년세일할 때 야심차게 쟁여놓은 Cascade 220을 꺼내들었다. 타래실이 더 싸길래 샀는데 엉킬까봐 너무 조심스럽다. 원래는 볼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 귀차니즘이 심하게 발동되서 그냥 옆에 고이놓고 잘 ^^;;; 뜰까싶다. 실 살 때만해도 니트 코트를 떠보려고 했지만 너무 거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 담번으로 미루고 이번엔 스웨터를 뜨기로 했다. 처음으로 뜨는 내 스웨터다. 남편이 나한테 안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팔랑귀가 될 뻔....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뜨기로 결정했다. (다 떴는데 안...안..어울리면..어..쩌..지..-_-;;)

  귀찮아서 한번도 안했던 게이지도 내봤다. 도안에는 20X25 라고 나왔는데 내 게이지는 20X27이다. 2단이 오버됐다. 나중에 길이 좀 늘리면 될 것 같아서 그냥 이대로 갈까한다. 그리고 3.75mm 바늘이 없어서 아무래도 하나 사와야할 듯.

 

과연 이걸 만들어서 올 겨울에 입을 수 있을것인가 ㅋㅋㅋ


도안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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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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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진 2010/11/23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나도 혜린이 얼렁 키워놓구 뜨게질 좀 배워야겠네. 완성하면 보여줘

  2. 미라 2010/11/28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현아.. 완전 고난이도인데?? ㅎㅎ
    완성해서 입고 찍어봐..^.^

    • BlogIcon Sunny June 2010/11/28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고난이도 ㅠ-ㅠ 디자인만 보고 이쁜 거 고르다보니 저런 스웨터에 도전하고 있어 ㅋㅋㅋ 과연 완성이 될 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