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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1/10 레인보우 실 (9)
  6. 2010/11/27 스웨터 10% 완성
  7. 2010/11/23 다음 프로젝트 (4)
  8. 2010/11/17 퀴노아 샐러드, 치킨텐더, 고구마 샐러드 (2)
  9. 2010/11/17 맘에 안드는 조끼 (2)
  10. 2010/10/23 그 동안 먹었던 것들.. (4)
2012/01/30 23:04
1. 뉴욕 치즈케잌

 

사진을 보니 완전 성공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따르는구나 ㅋㅋ 그래도 맛은 좋았다. ㅋㅋ


너도 한 입 먹어봐.


  이든이 생일날 치즈케잌을 구워보려고 했는데 레시피를 미리 안보고 재료를 사는 바람에 크림 치즈가 모자랐다. 그래서 한참이 지난 후에 케잌을 구워 먹었다. 치즈케잌 하나 굽는데 크림치즈가 4팩이 들어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난 두팩이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말이다. 칼로리가 엄청난만큼 정말 맛있었다. 레시피는 이 곳에서. 두번째로 만들어본 케잌인데 핸드믹서기 있으니까 만들기가 쉬웠다. 이거 없었다면 못 만들었을 것 같다. 내가 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파는 뉴욕치즈케잌이랑 맛이 99% 비슷하다. 몇년전 치즈케잌 만들었을 땐 바닐라 에센스 없어서 안넣고 간단 버젼으로 대충 만들었는데 치즈맛 계란찜 같았거든.;;; 그런데 이번엔 맛으론 완전 성공했다. 이 레시피 완전초강추다. 오븐에 1시간 구우라고 나와있지만 내 오븐으로는 20분 정도 구우니 벌써 타려고 해서 언넝 꺼냈다가 오븐 좀 식힌후에 다시 넣고 5시간 정도 기다렸다. 그바람에 자꾸 문을 열고 닫아서 그랬는지 크랙이 생겨서 시각적으로 구려졌다. 히힝.  아참, 난 파이지는 만들지 않고 만들어서 파는 파이지를 사다가 치즈필링만 만들어서 채웠다. 그래서 더 맛이 있었나보다. ㅋ

Ingredients

  • 15 graham crackers, crushed
  • 2 tablespoons butter, melted
  • 4 (8 ounce) packages cream cheese
  • 1 1/2 cups white sugar
  • 3/4 cup milk
  • 4 eggs
  • 1 cup sour cream
  • 1 tablespoon vanilla extract
  • 1/4 cup all-purpose flour

Directions

  1. Preheat oven to 350 degrees F (175 degrees C). Grease a 9 inch springform pan.
  2. In a medium bowl, mix graham cracker crumbs with melted butter. Press onto bottom of springform pan.
  3. In a large bowl, mix cream cheese with sugar until smooth. Blend in milk, and then mix in the eggs one at a time, mixing just enough to incorporate. Mix in sour cream, vanilla and flour until smooth. Pour filling into prepared crust.
  4. Bake in preheated oven for 1 hour. Turn the oven off, and let cake cool in oven with the door closed for 5 to 6 hours; this prevents cracking. Chill in refrigerator until serving.



2. 한입 치즈빵

2010/09/05 - 브라질 치즈빵 Pão de Queijo 레시피
2010/09/09 - 브라질 치즈빵 - 첫번째 시도 실패!

  이 빵은 이은미 집사님께서 땡스기빙 때 만드셨던 브라질리안 치즈빵이다. 몇년 전 먹어보고 완전 반해서 레시피 찾아보고 간단버젼으로 만들어봤는데 완전 망했었다. 이번에 집사님께 레시피를 여쭤봤는데 직접 써서 건네주셨다. 야호! 이 빵은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들어서 되게 쫄깃하다. 근데 이 빵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이다. 식었을 때 먹으면 원래맛의 30%밖에 안되는 것 같다. 이든이도 잘 먹어서 다음번에 한번 더 만들어 먹고 싶다.

브라질리언 치즈 브레드 (Pao de queijo)

재료

타피오카 전분 1봉지 (작은걸루다. 반죽하면서 적당하게 넣으면 된다.)
소금 1teaspoon
우유 1cup
올리브오일 1/4cup
계란 2개
파마산치즈 1cup
모짜렐라치즈 한줌


만드는 방법

1. 오븐을 375도(화씨)로 예열
2. 올리브오일, 파마산치즈, 우유, 소금을 냄비에 넣고 끓인 후 불에서 내림
3. 2번에 타피오카 전분을 섞음 (뜨거울 때 해도 됨)
4. 계란과 모짜렐라 치즈를 믹서기로 퓨레한 후 3번에 섞기
5. 골프공만하게 빚어서 15-20분간 굽기 (살짝 갈색으로 변하면 꺼내면 됨)


집사님께서 직접 써주신 레시피. 친구분이 알려주셨다고 한다.


집에 쿠키팬이 없어서 롯지 피자팬에 구웠다. 오일만 살짝 발랐는데 달라붙지 않고 잘 떨어졌다. 다행이다.


다 구운담엔 깨끗한 면보자기같은 걸로 싸 놓는게 좋다. 안그럼 말라서 퍽퍽해진다.


한입샷. 못생긴 손톱은 패스~


찹쌀떡처럼 쫄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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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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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지영 2012/02/01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치즈케잌!
    나도 언젠가 만들어보려는 숙원 사업 중 하난데..
    너네 놀러오면 한 번 시도해보겠어 ㅎㅎ

  2. 하늘맘 2012/02/0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나도 그 크림치즈 들어가는 게 무서워서 치즈케이크는 아직 시도 못해봤는데... ㅎㅎ 먹고 싶어지네.. 쩝.

2011/12/13 00:21
  날씨 추워지면 뜨개질이 시작된다. 올해 가장 먼저 집어든 프로젝트는 지난 봄에 시작해서 아직 완성을 못했던 분홍색 Beatnik. 패턴은 여기. 내가 젤 좋아하는 Norah Gaugan의 패턴이다. 아쉽게도 이 디자이너 패턴은 seamless 디자인이 없고(내가 알기론) 소매, 몸통을 따로 만들어서 이어 붙이는 디자인이라서 쉬이 시작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Beatnik을 보고선 홀딱 반해서 언젠간 해야지 해야지 한 것이 지난 4월이었다. 곧 날씨 더워지는데 언넝 만들어보자하구 시작했지만 진도가 영 안나갔다. 케이블이 복잡한데다가 seed stitch가 수백만개라서 겉뜨기+안뜨기 계속 번갈아 하느라 정말 진도 안나갔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국 끝마치지 못하고 한국에 다녀오고.. 날씨가 추워지자마자 Beatnik을 다시 꺼내들었다. 끝내지 못했던 앞판을 다 만들고 빨아서 블로킹 하고.. 조각들을 꿰맨 후에 터틀을 만들었다. 몸에 딱 맞는 스웨터는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핏이 생각보다 괜찮다. 다만 소매가 전부 seed stitch라서 팔뚝이 마징가제트처럼 보이는 단점이 있다. 남편이 "너 이거 입으면 팔뚝 진짜 두꺼워보여"라고 쐐기를 박아주었다. 하지만 난 관대하다. 이 정도 단점쯤이야 기나긴 과정들을 커버하고도 남음이다. 분홍색 색깔도 좀 촌스럽고 팔뚝도 두꺼워보이지만 난 열심히 입으련다. 하지만 한낱 아쉬움은 있다. 이걸 오리지널 디자인대로 빨간색으로 만들었다면 좀 덜 촌스럽고 좀 덜 뚱뚱해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차라리 니 몸을 저 모델이랑 바꾸란 말이다.) 하하하. 그래서 착샷은 없다.

조각조각 블로킹 중. 블로킹 할 때가 젤 기다리기 힘들다. 고지가 요 앞인데 멈춰서야 하는 기분.




두번째 프로젝트는 올 가을에 결혼한 친구를 위한 담요. 애기 낳기 전까진 신랑이랑 소파에서 티비볼 때 쓰다가 애기 낳으면 아기담요 하라고 만들었다. 그런데 아직 전해주질 않았다. 이유가 좀 있어서리. 이건 내년 여름에 한국가서 줄까 생각 중이다. 처음으로 코바늘을 이용해서 케이블을 만들었다. 궁금했던 스킬 중 하나였는데 이거 만들면서 완전히 익힐 수 있었다. 하지만 당분간 코바늘 케이블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손도 아프고 진도도 넘 안나가서리. 쟁여두였던 Berroco vintage를 썼는데 세탁기로 세탁 가능하고 부드러워서 선택해봤다. 다 뜨고 나니  어두운 색인데도 불구하고 케이블이 돋보여서 맘에 든다.





마지막으로 남편의 필통. 작년에 초록색 스웨터 뜨고 남은 실로 필통을 만든 후 손으로 펠팅을 해주었다. 펠팅을 처음이라서 좀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잘 나왔다. Cascade 220이 워낙 펠팅이 예술로 되는 실이라서 세제 푼 물에 손으로 비벼주어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뜰 때는 손이 아파서 약간 꺼려졌던 실인데 펠팅이 이렇게 잘 된다니 다음번에 또 구입 예정이다. 펠팅이 된 필통에 집에 있던 단추를 달고 가장자리엔 blanket stitch을 해주었다.





=================================================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누가?ㅋㅋㅋㅋ) 스웨터 완성샷과 비루한 부분 착샷 공개~ ㅋㅋㅋ

뒤에 웬 트럭이 나뒹굴고 이쓰..


이건 작년에 만들었던 스웨터인데 쫄바지에 입기엔 기장이 짧아서 아랫단에 코바늘로 무늬를 넣어줬다. 완전 만족. 난 천재야 ㅋㅋㅋㅋ


접어두었던거라 주름이;;; 다행히 이든이가 머리로 나의 다리를 가려주었구나 ㅋㅋ 고맙다 아들 ㅋㅋ



이 스웨터 넘 맘에 드는데 소매통이 넓어서 자켓을 못입는다는..예상치 못했던 에로사항이 발생했다..아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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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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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맘 2011/12/1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진짜 예쁘다~ 와우~ ^0^
    근데 스웨터 완성샷은?? 없는거야?? ㅎㅎ 담에 볼 때 꼭 입고 오길~ 넘 예쁠 거 같오~

  2. 배연희 2011/12/13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이 많이 복잡해보이는데
    정말 잘했구나
    짱짱~~~이야

  3. 하늘맘 2011/12/15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진짜 예뻐~ >_< 200불짜리 anthropologie 스웨터 같아~ 어떻게 하면 저런 걸 만들 수 있지??!!!??!! 완전 신기~~

  4. 박지영 2011/12/22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오랜만에 뜨개질 포스팅!! 잠시 잊고 있었는데 역시 넌 대단해!
    뜨개질 정말 신기하단말이야..

    근데 내 목도리는...?ㅠㅠ

    • BlogIcon Sunny June 2011/12/2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난 역시 짱이야 ㅋㅋ
      네 목도리도 곧 시작할 예정이야. 꽈배기를 많이 만들었더니 한동안 케이블을 안하고 싶어서 손을 좀 놨어.

2011/12/12 23:21
  이게 얼마만의 음식 포스팅인지. 밥 차리고 먹고 설거지하기 바빠서 사진은 생각도 안했는데 카메라 샀다고 사진도 막 찍는다 이젠. 하지만 이것도 얼마 가지 않을거라는거 ㅋㅋ 한동안 정말 대충대충 먹고 살았는데 이제 다시 흐름을 타서(새로 산 그릇의 힘 ㅋㅋ) 요리 열심히 하고 있다. 이든이가 징징거리지 않는 시간은 약 30분이기 땜에 5분에 한번씩 야후꾸러기 동영상을 새로 틀어주면서 요리하려면 아주 간단한 요리밖에 못하지만 말이다. ㅎㅎㅎ 그래도 이제 맨날 해먹는건 손이 빨라져서 이삼십분만에 밥 한상 차린다. 밥 앉히고 국 끓이고 계란찜같은 밑반찬 한두가지 만들기 같은걸루. 오늘은 심지어 사다 놓은지 일년이 다되가는 피자 도우 믹스를 꺼내어 반죽을 하고 2차 발효까지 한 후 피자를 굽는 신공을 발휘했다. 난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도우 믹스를 결국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인간의 먹고 살겠다는 의지는 참 대단한 것 같다.

  얼마 전에 오셨던 미진 언니가 정성 가득 들어간 백김치를 세포기나 주셔서 백김치 송송 썰고 강된장 끓여서 고추장이랑 비벼 먹었다. 이건 어머니께서 알려주신건데 직접 해보니까 너무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해먹었다. 백김치에 황태랑 당근, 밤(?), 무도 듬뿍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더 좋았다. 강된장은 두부+새우가루+양파+된장+물 조금+고춧가루+고추 넣어서 끓였다.

이든이랑 같이 먹은 점심 파스타. 남은 오징어랑 야채들 넣고 발사믹 식초, 간장, 올리브오일로 간해서 먹었다.


한번 찍어보고 싶었던 한입샷. 외손으로 포크 들고 오른손으로 사진 찍는거 쉽지 않더라.


남편이 사랑하는 부대찌개. 이든이 먹을 걸 따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이건 정말 땡길 때만 해 먹으려고 함. ㅋㅋ



좀 난감한 배달온 돼지고기. 제육볶음 하려고 shoulder picnic을 주문했는데 돼지의 어깨가 통째로 왔다. -_-;;


이든이 재우고 새벽에 일어나 두시간동안 분해했다. 아아.. 무서운 어깨뼈가 나왔다..


제육볶음용으로 양념도 하고 나머지는 찌개용으로 얼려놓았다. 아 뿌듯해~


미진언니의 백김치와 강된장의 만남.


신랑이 York noodle에서 사온 wok noodle이랑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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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맘 2011/12/13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하하하핳... 오늘 주현씨 블로그 보면서 계속 빵빵 터진다.... 돼지 어깨라니... 허거거거거거걱ㄱㄱㄱㄱ..ㅋㅋ
    그걸 다 분해해서 자른 주현씨도 정말 대단... 예전에 닭 한마리 잡더니... 오징어도 잡더니... 이제는 돼지 어깨까지...
    정말 존경합니다~ !!!!

  2. 하늘맘 2011/12/13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나도 강된장 끓여서 한 번 비벼먹어봐야겠다... ^-^
    백김치 맛 변하기 전에 얼렁얼렁 먹어야 해~ 흐흐.

  3. 박지영 2011/12/22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저 돼지고기 생각나!!! ㅎㅎㅎㅎㅎ 저거 우리 같이 손질했었잖아 ㅎㅎ
    저거 정말 충격이었었는데.

2011/01/29 19:50
  저번에 왔던 실로 만든 내 장갑이랑 이든이 모자. 색깔이 워낙 예뻐서 심플한 패턴도 심플하지 않아 보인다. 보풀이 안났으면 좋겠다.

헉.. 콧물+침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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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지영 2011/01/29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모자가 이든이한테 너무 잘어울려-깜찍한 것.
    나도 떠죠 나도 나도 -_-;

    • BlogIcon Sunny June 2011/01/3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요즘 니팅머신으로 변신했어.. 지금 대기하고 있는게 넘 많다. 지영이도 리스트에 올릴게~~~~ 근데 알록달록 모자..괜찮겠어...?!

  2. 배연희 2011/01/30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현 장갑, 이든 모자
    색 & 패턴 정말 멋지다. *_^

    사진 정리하다보니
    엄마와 외삼춘들이 초등 학교때 외할머니께서 짜주신 털실 코트(속에 안감이 있었던 것 같아) 입고 있는 사진이 있기에
    한참을 봤는데 주현이도 이든 코트 도전 해도 될것 같네.
    크~~ 근데 털실 값이 만만치 않겠다.

    지금 생각하니깐 내 코트 풀어서 실을 더 합하여 투톤(?)으로 외삼춘들 코트 짜주신듯....(재활용 ㅎㅎㅎ)

    • BlogIcon Sunny June 2011/02/15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할머니께서 뜨개질도 하셨구나~ 손재주가 많으셨넹. 코트까지 짜주시궁. 안감하려면 완전 까다로우셨을텐데 대단하다. 난 아직 안감까지 댈 정도의 실력은 안되는뎅. 한참 더 배워야어~

  3. 하늘맘 2011/01/3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예쁘다~ 얼마나 하면 저런 걸 만들 수 있는거야? >_< 와.... 그라데이션이 예술이야... 크크... 로보트 무늬도 넘 깜찍하궁~

    • BlogIcon Sunny June 2011/02/15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히.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당~
      아주 특별한 스킬이 필요한건 아니구 그냥 도안보고 만드는거라서 언니도 곰방 하실수 있으세요. 젤 어려운건 애기 보면서 뜨개질 할 시간 내는거 같아요. 요새 이든이는 놀게 냅두고 뜨개질 좀 하려고 하면 엄청 싫어해요. 제가 책상 앞에만 가면 잘 놀다가도 와서 찡얼대구. 힝. 뜨개질에 질투하나봐요.

2011/01/10 16:52
  언젠가 꼭 마련하고 싶었던 바늘 세트를 드디어 장만했다. 엄청 우울한 날이 있었는데 남편이 뭐 갖고 싶은거 없냐고 하길래 가만있었더니 "너 예전부터 말했던 바늘세트 갖고 싶지 않아?".....씨...익....^______^ 바로 우울한 기분이 날아가버렸다. ㅋㅋㅋㅋ 바늘과 더불어 예쁜 실도 주문했다. 이런 실 꼭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ㅋㅋㅋㅋ 고마워 남편!

장갑 뜨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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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madism 2011/01/10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안 그래도 이건 사진기 빨이 없으면 안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펜탁스...게다가 30mm f 1.4라니! 이 비싼 장비를...ISO 1600에 노이즈가 거의 안 보이다니...완전 부럽...ㅠ.ㅠ

    • 도진 2011/01/10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몬말인지 이해 못하는 1인 ;;
      안그래도 이든이 사진 넘 귀엽다구 와서 보라고 하려 했는데 벌써 댓글까지 달았다니 깜놀 ㅋㅋㅋ

    • BlogIcon Sunny June 2011/01/13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ISO1600밖에 못알아듣겠어요 ㅋㅋㅋ
      제 동생이 그러는데 사진 보정할 때 노이즈 제거 한거래요. ㅎㅎ

  2. 경진 2011/01/1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장갑~~~~ㅡㅡ^
    이쁘다~~~

  3. 박지영 2011/01/11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프로의 경지구나-
    나도 만들어줘
    나도 나중에 뜨개질 배워봐야겠어!

    • BlogIcon Sunny June 2011/01/13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뜨개질 배우면 무지 재밌엉. 내가 방콕하는 성격이라 더 잘맞는 걸지도.... 아직 프로의 경지는 절대 아니고... (사실 나중에 이걸로 밥벌이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이야ㅋㅋ)

      만들어달라고 하면 나 맘 약해져서 떠주고 싶어지잖어.
      어설픈 핸드메이드도 좋다면 만들어줄게~

  4. 김인희 2011/01/13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색상 너무너무 곱고 예쁘다.
    주현이의 솜씨도 아주 훌륭하고~^^ 부지런도 하구나~~

    • BlogIcon Sunny June 2011/01/20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부지런하다기 보다는.. 집안일좀 덜하고 뜨개질을 한다는..ㅋㅋㅋㅋ 앗...ㅋㅋ

2010/11/27 12:45
2010/11/23 - 다음 프로젝트

  스웨터의 소매부분부터 만들고 있다. 연두색이 섞인 청록색 실인데 사진을 색감이 안나온다. 케이블 모양이 잘 나오는 실이라서 좋은데 좀 뻑뻑해서 손가락이 아프다.... 첨엔 금속 바늘로 뜨다가 너무 잘 미끄러져서 대나무로 바꿨다. 바깥쪽은 American 방식으로, 안쪽은 Continental로 뜨고 있다. 이든이 잘 때만 뜰 수가 있어서 속도가 잘 안난다. 2주 정도면 만들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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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0:48
  작년세일할 때 야심차게 쟁여놓은 Cascade 220을 꺼내들었다. 타래실이 더 싸길래 샀는데 엉킬까봐 너무 조심스럽다. 원래는 볼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 귀차니즘이 심하게 발동되서 그냥 옆에 고이놓고 잘 ^^;;; 뜰까싶다. 실 살 때만해도 니트 코트를 떠보려고 했지만 너무 거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 담번으로 미루고 이번엔 스웨터를 뜨기로 했다. 처음으로 뜨는 내 스웨터다. 남편이 나한테 안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팔랑귀가 될 뻔....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뜨기로 결정했다. (다 떴는데 안...안..어울리면..어..쩌..지..-_-;;)

  귀찮아서 한번도 안했던 게이지도 내봤다. 도안에는 20X25 라고 나왔는데 내 게이지는 20X27이다. 2단이 오버됐다. 나중에 길이 좀 늘리면 될 것 같아서 그냥 이대로 갈까한다. 그리고 3.75mm 바늘이 없어서 아무래도 하나 사와야할 듯.

 

과연 이걸 만들어서 올 겨울에 입을 수 있을것인가 ㅋㅋㅋ


도안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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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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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진 2010/11/23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나도 혜린이 얼렁 키워놓구 뜨게질 좀 배워야겠네. 완성하면 보여줘

  2. 미라 2010/11/28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현아.. 완전 고난이도인데?? ㅎㅎ
    완성해서 입고 찍어봐..^.^

    • BlogIcon Sunny June 2010/11/28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고난이도 ㅠ-ㅠ 디자인만 보고 이쁜 거 고르다보니 저런 스웨터에 도전하고 있어 ㅋㅋㅋ 과연 완성이 될 지 모르겠네.

2010/11/17 01:41
  어느날 점심 때 해먹은 것들. 어느 아줌마 블로그 보다가 퀴노아Quinoa 샐러드랑 스테이크 만든거에 뿅 가서 만들어봤다. 치킨텐더는 홀푸드에서 산 냉동식품이었는데 몸에 안좋은 건 안들어간 거라서 안심하고 먹었다. 맛도 좋았다. 홀푸드 레디메이드 식품들 강추임.

  퀴노아 샐러드는 퀴노아를 씻어서 두배의 물을 붓고 13분 끓인 후 잠깐 식히고, 저민 양파, 피망, 올리브, 토마토를 넣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으로 간을 했다. 레몬이나 라임이 있으면 즙을 내어 넣으면 좋다. 퀴노아는 꼭 좁쌀같이 생겼는데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좋은 곡식이란다. 나도 처음 요리해봤다. 그런데 의외로 밥대신 먹어도 좋을만큼 배가 불러서 앞으로 많이 애용해줄 예정이다. 혼자 대충 한끼 때우기에도 그만이다 ㅋㅋㅋ

  고구마 샐러드의 드레싱도 '어느 아줌마'가 알려주셨는데 플레인 요구르트 + 메이플시럽 + 시나몬 으로 만들었다. 원래 레서피엔 마요네즈랑 사우어크림이 들어갔는데 이건 집에 없어서 패스~. 단호박이나 고구마랑 잘 어울리는 드레싱인 것 같다.

미국 있을 때 이런저런 샐러드나 열심히 만들어 보려고 한다. 평생 써먹게

튀겨도 되지만 난 오븐에 구웠다. 기름도 아깝고 해서 ㅎㅎ

한국 고구마와 비슷한 맛의 얌을 발견했다. 유레카~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_-;; 헬렌 얌인가.. 그랬던듯.. 껍질이 흰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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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맘 2010/11/19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 엄마가 요리사진도 찍고~ 대단해~ ㅎㅎ 역시 주현씨는 능력자! ^0^

2010/11/17 01:31
  추운 날엔 집에서 조끼 하나 걸쳐주니 좋은 것 같아서 하나 만들었다. 그런데 집에 있는 실로 대충 조합해서 만들다보니 색깔이 영 맘에 안든다. 도안도 돈 주고 샀건만. 에잉.

세번이나 풀렀다가 다시 했는데 ㅠ-ㅠ 맘 먹고 코끼리 모양도 넣었는데... 그냥 파란실 빼고 꽈배기나 넣을 걸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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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맘 2010/11/19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주현씨는 능력자야~ 222222222222
    예쁘기만 하구만- 코끼리 모양도 넘 귀여웡~

    • BlogIcon Sunny June 2010/11/21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능력자라고 해주시니 송구스러워요 ㅠ-ㅠ
      입혀보니까 이든이 배땜시 조끼가 쭈글쭈글... 널려있는 모양이 더 이쁘네요.

2010/10/23 11:38
  그 동안 먹은 것들 중에 잘된 것만 ㅋㅋ 찍었다. 요새 친구가 사준 전골 냄비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 내 돈 주고는 절대 안 살 가격이라서 위시리스트에 넣어놓기만 했는데 친구가 공사 취직 기념으로 시원하게 질러주셨다. ㅎㅎ 잘 쓰고 있다 민수야!

전골 냄비에 한 첫번째 음식 - 수제비



사실 요걸 꼭 해보 싶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좁고 깊은 냄비엔 잘 안되서.. 닭도리탕..



양념된 버팔로윙 처음 사본 기념으루... 근데 바싹 안구워서 좀 느끼했다.



무쇠팬이 다시 길들여졌다. (내가 팬에 길들여지는 걸수도 -_-;) 이제 바닥에 하나도 안 들러붙는다. 올레~ 환상적인 ㅋㅋ 감자전



돼지고기 없어서 베이컨 넣고 만든 두부김치. 남편은 내가 음식 가지도 새로운 시도 하는걸 극도로 거부하는데 요건 성공했다. ㅎㅎ



장볼 때 마다 두판씩 사오는 유기농 냉동피자. 무쇠팬을 뒤집어서 피자를 굽는데 이게 또 와따다. 도우가 완전 바삭바삭하다.



어제 먹은 쏘세지 떡라면. 라면 세개에 떡 반봉지, 소세지 두개를 넣은 2인용!!! 라면 되겠음.. 우리 왜 이렇게 많이 먹니..흑.. 이거 우리 친정에선 4인분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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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연희 2010/10/24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쇠팬 성공했구나.
    대단한 주현이야.
    살림살이와 육아에 푹 빠져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난, 한살림에서 무쇠팬 팔기만 학수고대 중.
    ~~1~2월에나 판매 예정이라고 . 지금 업체에서 사면 배송비 포함 8천원 비쌈~~

    무거울 까봐 걱정도....

    • BlogIcon Sunny June 2010/10/24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줌마들이 그러는데 한국엔 '무쇠나라'에서 무쇠팬을 구할 수 있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근데 배송비 포함 8천원이면 무지 싼네? 내껀 2만원 정도 준 것 같은데.

      손목 안좋은 엄마한텐 10인치짜린 너무 무거울꺼야. 첨엔 작은거 사서 써보고 괜찮으면 그 때 큰 거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10인치짜리는 일규씨도 한손으로 들기 버거워해. 팬에서 접시로 음식 옮겨담을 때 손목에 무리 가서 조심해야 돼.

  2. 하늘맘 2010/10/25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난 지금 손목이랑 손가락이 완전 맛이 가서 무쇠팬이랑 르크루제는 무리야. ㅠ-ㅠ 정말 갖고 싶은 것중 하나인뎅... 친구가 사실 하나 사라구 돈도 보내줬거덩. 근데 걍 야금야금 써버렸다며- ㅋㅋ
    전골냄비에 해야 닭도리탕이 제대로 나오는구낭. 나도 왜 내 닭도리탕은 꼭 닭매운국(?)이 될까 항상 고민했는뎅..ㅎ

    • BlogIcon Sunny June 2010/10/2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에서 언니 보호대 차고 계신 거 봤어요. ㅠ-ㅠ 손목 안좋으심 무쇠는 무리이실 것 같아요...아...아쉽... 올클래드 전골 냄비도 괜찮은 것 같던데 이미 야금야금 쓰셨다니 어쩔 수 없네요.ㅎㅎ

      전 손목은 오히려 괜찮은데 허리랑 어깨가 뻐근해요. 하도 업고 재웠더니... 옛날부터 안고 재운게 습관이 됐는지 요새도 업다가 내려놓으면 홀딱 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