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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2/10 2월 셋째주
  5. 2009/02/04 2월 첫째, 둘째주
  6. 2009/01/27 1월 넷째주 점검 및 다섯째주 계획
2010/08/02 23:28
계획을 세워야 그나마 책을 읽었었는데 이든이가 태어난 이후엔 그것도 못하고(안하고) 살고 있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백일 동안은 정말 내 시간이 없어서 '다시 한번 내 시간이 많은 날이 찾아온다면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결심을 하였건만, 내 시간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요즘에도 백일때와 다름없이 바빠바빠를 외치며 살고 있다.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이든이가 자는 시간을 쪼개서 하루에 30분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어떤 책을 읽을지부터 생각 좀 해보고. 지금 맘 같아선 알랭에 꽂혔는데 집에 없으니 한국에서 가져온 다른 책들이 뭐가 있나 좀 뒤적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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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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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18:05
3월달은 그냥 손가락 사이로 쓩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별 계획도 없이 내키는 대로 살았다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책도 읽고, 무엇보다도 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요즘 나를 때리고 있는 생각은 너는 무엇인가를 全心으로 해 본적이 있는가 이다.
사람을 만나고, 밥을 짓고, 책을 읽고, 교회에 나가고, 수업에 들어가고....
나의 수많은 말과 행동 중 과연 몇 퍼센트에 나의 진심과 전심이 들어가 있을까.
항상 한발짝 물러설 곳을 마련해 놓거나 과거의 습관에 안주하고 있다.

나에겐 아직 그 무엇도 확실하지 않아서일까. 나는 너무 쉽게 흔들린다.
내 목숨과도 기꺼이 바꿀 수 있을만한 신념을 가지고 싶다.
그 신념을 내 인생의 단단한 토대로 삼고 굳건히 나아가고 싶다.

또 한가지 문제는 나의 꽁한 성격.
문제가 있을 때 직접적으로 말하는 연습하기. 그리고 별 문제가 아닐 때에는 정말로 마음에서 떠나보내기.


<4월 둘째주 계획>

* keep working out
* The New physics and Cosmology : 하루에 한 chapter씩
* How to Practice : 아침에 한 chapter씩

* 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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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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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22:22
한동안 뜸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

스터디 계획은 매주 일요일쯤 세우는 게 좋은데, 매번 수요일 목요일에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조금 더 일찍 포스팅하도록 노력하자구!

아무튼 이번주 계획 및 지난 계획 달성 여부는 다음과 같음.


지난 스터디 계획 달성 여부

- 달라이 라마의 An Open Heart는 완독. (드디어! ^^/ 이 책 참 좋았다. 책장에 넣어 놓기가 아까울만큼 좋아서 계속 책상 위에 두고 있다.)
- 켄 윌버의 A Brief History of Everything은 마지막 part 3에서 헤메고 있다. part 1,2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인간의 성숙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을 설명하는 부분인 듯 한데, 뒤로 갈 수록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소설쓰는 것 같아서 흥미가 떨어졌음. 계속 읽을 지 말지 고민 중.
- Evolutionary Psychology는 계속 읽고 있음. (1/3 정도 봤는데 중간에 이해 안되는 개념이 있어서 이는 다른 책을 찾아봐야 할 듯)
- 철학 수업 : 지난 주에 짱나서 한번 안가고, 이번주에 다시 마음 먹고 수업 참여. 러셀은 어려워. =.= 하지만 계속 어렵다보니 이제 어려운 것에 적응이 된 듯 그런대로 할 만하다. 나름 재미도 있고. 오늘은 녹음기 가져가서 수업 내용 녹음했음. 다시 들어봐야지.


이번주 스터디 계획

- 달라이 라마의 The New Physics and Cosmology : 최신 과학과 종교의 만남. 재밌겠어재밌겠어재밌겠어
- 달라이 라마의 How to Practice
- 틱낫한의 Steping into Freedom : How to Practice와 함께 실생활에서 자비심과 깨어있음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책들
- 켄 윌버의 Up from Edem : EP와 연결시켜서 읽으면 아주 좋겠어.
- EP계속 읽기

3월말까지 5권의 책을 모두 읽는 게 지금 목표. 나에겐 매우 매우 야심찬 목표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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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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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21:29
저번주부터 스터디 계획을 계속 미루기만 하고 안지키고 있다.

이유를 대자면,
첫째 - 한 열흘 동안 계획대로 계속 (강행군)했더니 지쳤어. (남편이 비웃는 소리가 들림)
둘째 - 공부보단 사람이 중요하지. 공부는 안했지만 사람들하고 시간을 함께 보냈잖아.

첫번째 이유를 들면서 한 이틀 땡땡이 쳤는데, 그 이후엔 첫번째 이유를 대면서 공부를 안하는 건
논리적이지 않으므로 무의식 중에 두번째 이유를 만들어냈다. 난 역시 합리화의 여왕인가봐.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 공부안한 첫번째 이유는 합리화가 맞는데, 두번째 이유는 합리화가 아니라 진지한 이유이다.
그 이유는 지난 몇 주 동안 나에게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조금씩 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실 두번째 이유는 나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이유이다. 학교 때부터 이기적인 나였기에-
친구들 만나는 시간이 좋았지만, 막상 나가면 뭔가 혼자 유리된 느낌같은 걸 많이 느꼈었다.
가끔 나가기 싫을 때면 어른들 제사를 이유로 (물론 뻥. 미안해 친구야.) 안나가기도 했었다.
그렇다고 특별히 그 시간에 공부를 한것도 아니다.
친한 친구들에게도 나는 항상 벽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힘들 때 먼저 도와주려고 한 적도 별로 없다.
내가 한결같이 진정으로 내 모든것을 내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기는 있는지 의문이다.

사람들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나였다.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친구들 만나서 내 마음대로 마음껏 논 것도 아니었다.
이도 저도 아니고, 한마디로 생각없이 사람들 만나고 다녔던 것 같다. 그냥 만나게 된 사람이니까 만나는 것 뿐이었던 것 같다.
만나게 될 이유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또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게 단기적인 관계의 지속이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내가 친구들에게 기꺼이 나를 내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난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게 참 많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나를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고, 내 대소사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외로울 때 연락하면 누군가 내 목소리에 대답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고마움을 참으로 잊고 살았다.
그런데 요즘 새로운 곳에 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과 여기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깊이 느끼고 있는 중이다.
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내가 조금이나마 변할 수 있었다.
내 어려움을 먼저 알아서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그게 너무 감사해서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다.

내 이름의 한자 뜻은 베풀 선, 두루 주, 어질 현이다. 하지만 난 두루 베풀거나 어질게 살지 않았다.
항상 밑지는 듯한 기분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가 해 줄 것은 딱 여기까지야하고 선을 긋고는 그 이상으로 베풀지 않았다.
나에게 먼저 베풀어 주시는 분들의 따스함과 사랑은 느낀 지금에야 그 베품이 어떤 뜻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 무엇보다도 사람이 먼저임을,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최우선임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나에게는 정말 새로운 세상이다.

아무튼 나에겐 이런 변화가 생기고 있기에 공부를 안해도 큰 죄책감(?) 없이 잘 살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앞으로는 공부도 좀 하면서 하자고! 이론과 실제의 조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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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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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6:22
1월 다섯째주 할일 : 했나 안했나 점검

- 진화 심리학 책 오면 세부 계획 짜기 : 하루에 6장씩 읽고 있는 중임
- 철학 개념 설명하는 쉬운 책 빌리기 : The complete idiot's guide to philosophy 온라인으로 찾음. 계획 짜보기
- 수영 두번 : 수영 안가고 훌라후프만 주문했다 -_-
- 영어 공부 어떻게 할지 : 완전 급한 부분. 그런데 딱히 좋은 생각이 안난다.

진화 심리학 책과 달라이 라마의 책은 꾸준히 읽고 있는 중이다. 켄 윌버의 책은 하루치가 밀렸는데 대세에는 크게 영향이 없어서 하루 밀린채로 ;; 읽기로 했다. 어쨌든 달라이 라마와 켄 윌버의 책은 이번 주 완독하는 게 목표.
진화 심리학책은 잘 이해하면서 읽고 있다. 10년만에 들어본 멘델 아저씨가 왠지 반가웠다.
운동은 결국 안가고 -_- 훌라후프만 주문했다. 아직 훌라후프가 도착하지 않아서 아직 해보지는 못했다. 즉 운동은 전혀 안했단 얘기. -_- (아, 하긴 했을지도. 윷놀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할지 아직 좋은 생각이 안떠오른다. 철학 수업 듣고 오면 완전 우울 모드라서 대책이 시급한 상황. 요즘 책을 꾸준히 읽어서 reading은 그래도 많이 하는 편인데 listening는 수업 빼고는 전혀 안하고 있다. listening에 도움되는 홈페이지를 찾아야 할듯. 하루에 한번 꼭 도서관 가서 listening 30분이라도 하고 와야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명상을 해 보려고 한다. 처음엔 한번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게 힘들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차례 15-20분 정도 명상하는 걸로 시작하려 한다.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이리하여 내가 하루동안 해야 할 일은 : 책 세권 번갈아 읽기, 수업, 명상, listening 30분

하루 계획



2월 첫째, 둘째주 계획

- 달라이 라마, 켄 윌버 완독
- 진화 심리학 계속 읽기
- 철학 reading 철저히
- 심리학 개론 새로운 개념 복습
- listening에 알맞은 웹사이트 찾아서 30분씩
- The complete idiot's guide to philosophy 읽기
- 영타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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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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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11:16
지난주부터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 중이다.
책을 보기 시작하면 항상 앞부분은 열심히 읽다가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엔 하루에 chapter한개씩 꾸준히 보도록 계획을 세웠다.

현재 읽고 있는 것들은 달라이 라마의 An open heart, 켄 윌버의 A brief history of everything, 철학수업 자료인 Russell의 problems of philosophy, 그 외 철학 자료들이다.

원래 심리학 수업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수업 교재를 안사고 도서관에서 빌렸더니 소홀해지고 있다.
한국에서 배운 거 믿고 안하는 이유도 있고. 수업도 어렵지 않아서 예습안하고 들어가도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심리학계의 최근 흐름을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특히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관심은 있는데 아직 손을 안대고 있는 진화 심리학. 도서관에 요청한 책이 오면 본격적으로 공부해 볼 생각이다.

현재 계획으로 보면 다음주 말까지 달라이 라마와 켄 윌버의 책은 완독하게 된다.
문제는 철학- 개념도 안 잡힌데다가 수업을 영어로 듣다보니 앞 내용 이해하기도 전에 교수님은 벌써 저만치 가 계신다.
좀 더 쉬운 철학책을 참고로 보라는 남편의 조언에 따라 철학책을 빌리기로 결정.
나처럼 철학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위한 쉬운 철학책 검색하기!

그리고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울렁증이 비단 영어 때문만은 아니기에 이 문제에 대해 고민도 해봐야겠고.
reading은 그래도 괜찮은데 문제는 listening. 남편은 DVD 빌려서 열심히 보라고 하는데, 어떤 식이 좋을지 더 생각해 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운동.
화목은 11시 반에 수업이 있어서 월수금 10시에 수영을 가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번번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계속 안가고 있다.
자는 시간을 잘 조절해서 이번주에는 수영 두번은 가주자!


1월 다섯째주 할일

- 진화 심리학 책 오면 세부 계획 짜기
- 철학 개념 설명하는 쉬운 책 빌리기
- 수영 두번
- 영어 공부 어떻게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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